코수술 이후 욱씬거림, 염증인가요?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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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골격의 성장이 끝나지 않은 시기에 코수술을 하는 것은 코골격의 성장 장해로 변형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요.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선호되는 연골도 있습니다. 예로 코가 짧거나 코끝이 들린 구축코의 경우 코끝 연골을 내려주는 과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때 내려놓은 코끝 연골이 잘 유지되고 다시 올라가지 않게 지지해주는 연골 이식편을 derotation graft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연골 등을 이용하여 코끝에 여러 가지 모양의 이식물을 삽입하여 코끝의 모양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비중격이란 양쪽 코 안을 나누는 가운데 칸막이로서 이 중 앞쪽 약 2/3 가량을 연골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비중격 연골이라 하며 자가조직 중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어느 조직보다 코에 사용하기에 좋으며 특히 코끝 성형을 위해서는 비중격 연골이 가장 적합합니다.
내 얼굴이 맞나 싶을 정도로 부어올라 깜짝 놀랐는데요. 더불어 코에 막아놓은 솜 때문에 숨이 잘 안 쉬어져서 졸린데 잘 수 없었던 게 정말 고통이었습니다. 수술시간은 약 2시간 10분 정도 걸렸고, 아픈 건 전혀 없었습니다. 수술 직후는 얼굴에 붓기도 별로 없고 통증도 없어서 ‘뭐야 이 정도였어?
그런데 암튼 그러니까 그 언니가 고맙게도 "어 엄청 잘됐어요~ 오똑해요" 이러셔서 괜히 또 기분 좋고... 정신이 없었기 때문에 마중 나온 엄마와 함께 집에 갔다. 그냥 제일 먼저 마취를 해주시지...' 할 만큼 그 분주하게 준비하는 간호사 언니들 소리가 젤 무서웠다. 수술 전 악세서리를 다 빼야하고 젤 네일도 제거, 8시간 동안 금식은 물론 물도 마시면 안된다.
병원약 외에도 당귀수산, 트립라인, 베노신, 혈행개선제(셀루라인), 페이스라이너 or 달심차 를 챙겨먹긴 했는데 그 덕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엄~~~~~~~~~~~~청 자연스러운 코수술을 해주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가게 되었죠(비극의 서막..) 그리고 실패 하고, 약 3년 뒤 다시 나노의원에 누웠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방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해야 효과가 좋으며, 이런 일련의 과정을 복코조각수술 이라고 한답니다. 이런 코끝연골묶기 과정이 거의 모든 코.끝.성형에 필수적이긴 합니다만, 겉모양에 큰 영향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보다 코끝이 모여 보일 수 있게, 내측각 뿐만 아니라 외측각까지 동시에 묶어버리는 것입니다. 이 수술방법의 효과와 한계점, 그리고 최대한 효과를 위한 추가수술방법(복코조각수술)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얼굴의 변화가 크게 느껴져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수술은바로 코 성형입니다.코수술을 통해 뚜렷한 ... 무엇 하나라도 소홀히 한다면, 수술 후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을 피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콧볼은 다른 수술과는 달리, 수술의 목적이 완전히 다릅니다. 동양인의 코는 대부분 낮고, 콧볼은 넓기 때문에 콧대는 올려주고, 콧볼은 축소시켜줘야 하는데요.
그러므로 15세 이후에는 코수술이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다소 성장이 늦어요. 그래서 여성은 16세, 남성은 17세 이후에 코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만 나이니까 빨라도 여학생은 고1 이후 남학생은 고2 이후에 코수술을 받는 것이 권장돼요.
실제로 제 경험상 이 시기에 수술을 해 드린 분들의 경과를 보면 문제가 생기지 않았어요. 물론 성인 이후에 코성형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겠죠. 하지만 코로 인한 외모 스트레스가 심해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정도라 코수술을 꼭 받아야 겠다면 여학생은 고1이후 남학생은 고2이후에 받는게 좋아요. 귀연골과 비중격연골은 엄마와 아빠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 물어보면 항상 “엄마가 좋아” 라고 대답했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코수술 붓기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여러 재료 중 자가늑(자가늑연골 혹은 가슴연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간혹 잠을 잘 때 옆으로 자게 되면 수술한 코가 다시 휘어지진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의들은 옆으로 잔다고 해서 코가 휘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은 큰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코에 생긴 부기의 원활한 제거를 위해 베개를 평소보다 높게 두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코수술 이후에는 코로 숨 쉬는 것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절개 부위가 외부로 드러나, 전체 모양과는 별개로 흉터가 남게되며 이후 흉터를 완화하거나 가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미간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콧대는 얼굴 전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상을 결정짓는 포인트가 되며, 전체적인 얼굴 윤곽을 좌우하기에 입체감을 원한다면 높은 콧대가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수술 직후, 회복기 동안에는 붓기와 멍, 그리고 통증 완화를 위해 얼음팩 찜질을 하도록 교육 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전에는 피를 묽게 만드는 약(각종 영양제, 아스피린, 한약 등등)의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이 돌가루가 주변조직과 유착돼 붙어 있으니 경험이 없는 성형외과 전문의라면 제거에 고생을 하거나 주변조직에 손상을 일으키기 쉽상입니다. 아래의 사례서 보는 것처럼 수술후 20여년이 지나는 동안 잘지냈지만 이제는 보형물을 제거하고 자연인으로 살고 싶다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보형물이 휘어져 있거나 보형물을 감싸주는 피부가 얇아 보형물 윤곽이 너무 드러나 보이는 것이 싫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내부공간에 이물질이나 염증성조직등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curettage)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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